왜? 에버노트를 쓰는가?

이번 글에서는 제가 에버노트를 왜? 다시 선택을 했고 왜? 사용을 하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왜? 에버노트인가?

노트 종류는 참 많이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에버노트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도 있으며, 그리고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구글킵도 있습니다.

그럼 왜? 에버노트인가?


출처 : 에버노트

일단 제가 이런 노트 서비스들 중 가장 먼저 접했던 서비스는 구글에서 나온 구글노트였습니다. 이 서비스가 시작을 한 뒤 저의 본격적인 블로그 인생이 시작이 되었고 일을 하면서도 상당히 많이 이용을 했던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던 중 구글에서 2012년 구글노트의 서비스를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을 하였고, 저는 모든 기록을 부랴부랴 옮길 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했던 곳이 바로 에버노트였습니다.

하지만 에버노트에는 문제가 있었으니 구글노트와 다르게 유료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로나 저에게는 당시 그건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많은 자료를 옮길 곳이 필요를 했거든요.


에버노트 프리미엄 서비스, 출처 : 에버노트 캡쳐

그럼 왜? 지금까지 에버노트인가?

그건 일단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련이 깊습니다. 저가 하는 일은 메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스캔해서 보관을 주로 하게 되면서 메모의 내용을 검색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습니다.

에버노트에서 이런 기능이 생긴지는 대략 2,3년 정도 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것이 1년 반동안 다른 노트를 사용하다 에버노트로 돌아온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에버노트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일정 비용만 지불을 하면 1달에 10GB의 용량이 주어집니다. 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용량인데 다른 곳과 달리 제가 사용을 한 용량을 유지하기 위해 금액을 갱신하지 않아도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1. 원노트와 구글킵은?

먼저 구글킵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일단 얘네들은 용량도 좋고 질도 나쁘지 않은데, 자기들이 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면 서비스를 없애버린다는 점입니다.


출처 : 구글킵

그렇게해서 구글노트 때도 당했고 구글의 몇몇 서비스에서도 당했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생겨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원노트는?

원노트는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 용량에서는 무제한으로 노트를 만들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기본 용량만 가지고도 왠만하면 다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 유저는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출처 : 원노트

하지만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에버노트보다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UI가 에버노트와 너무 달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것이 일단 원노트를 멀리하게 된 계기였고, 저는 사진을 이용한 노트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의 압박도 있었던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용량을 추가해야 되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지비용처럼 꾸준이 금액을 지불해야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원노트를 멀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1. 다른 서비스는?

제가 이것들 이외 주력을 썼던 것은 시놀로지의 DS NOTE였습니다. 이 노트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시놀로지 NAS에 DS NOTE를 설치하여 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노트의 갯수는 물론이고 용량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동기화문제였습니다. 동기화가 다른 서비스에 비해 너무나 불안정했습니다.

뭐,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인터넷 회선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다른 서비스에 비해 동기화가 너무나 오래걸리고 안정적이지도 못했다는 점입니다.


출처 : 시놀로지

두번째는 프로그램 자체의 안정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노트를 쓰다가 폭 날라가는 경우도 있고, 이미지 같은 경우 뜨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미지가 뜨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라는 점이었습니다.

짜증나는 일도 있는데, 노트검색도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솔직히 에버노트를 사용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모바일 UI가 바뀐 현재 바뀌기 전보다 솔직히 사용이 더 불편하고 어딘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지기는 하고, 과거 에버노트에서 벌어졌던 동기화오류와 서비스의 불안정성이 지금은 어떨지 불안한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곳을 돌아다니다 다시 왔는데 정착을 잘 할지 저도 의문이네요.